[이 시각 핫뉴스] 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?…'부부 불화설' 또 모락<br /><br />월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.<br /><br />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.<br /><br />공화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와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 다소 어색한 장면이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최근 SNS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무대에서 인사하는 순간을 담은 영상 클립이 확산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저널리스트로 활동하는 애런 루파는 해당 영상을 올리면서 멜라니아가 트럼프의 키스를 피하고 있다는 설명을 달았습니다.<br /><br />해당 영상은 지난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마친 직후 벌어진 장면인데요.<br /><br />트럼프 전 대통령이 얼굴을 가까이 대자, 멜라니아 여사는 입술 대신 뺨 쪽으로 얼굴을 댔습니다.<br /><br />뉴스위크는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의 키스를 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며 2020년 전당대회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멜라니아 여사가 선거 캠페인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는 점과 올해는 무대 연설을 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토대로 트럼프 전 대통령 부부의 불화설은 이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기사입니다.<br /><br />복날에 살충제를 음용했던 할머니 5명 중 3명의 상태가 호전됐습니다.<br /><br />기사 열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2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봉화군의 한 여성경로당에서 살충제를 음용했던 할머니 3명이 의식을 되찾았는데요.<br /><br />이 중 한 명은 대화가 가능한 상태로 일반 병실로 옮겼고, 나머지 두 환자는 의식을 되찾았으나 아직 사건과 관련해 구체적인 문답을 상태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또 심정지가 왔던 환자는 여전히 의식 저하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여러 진술이 있지만 진술 내용만을 가지고서는 용의자를 특정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 15일 봉화군의 한 경로당에서는 초복을 맞이해 회원들이 보양식을 나눠 먹었는데요.<br /><br />이후 3명이 살충제로 인한 중독 증세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이후 사흘 뒤까지 할머니 2명이 추가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진술 내용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기사입니다.<br /><br />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녀들과 자주 만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기사 열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최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아이들과 아주 잘 지내고 많은 소통과 이야기를 한다며 미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.<br /><br />최근 아들 인근 씨와 어깨동무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"아버지와 아들이 만나는 게 왜 뉴스가 되는지 이해가 잘 안 간다"며 웃음을 보였습니다.<br /><br />최 회장은 당시 상황에 대해 대만 출장 전날로 술을 많이 마신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자녀들과 소통하는 일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닌데, 이상하게 보는 상황이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,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